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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크롬북 캡처 방법 완벽 정리: 단축키부터 확장 프로그램까지 (전체/부분/녹화)

by Mindy.s 2026. 1. 2.

"크롬북 캡처, 단축키가 윈도우랑 달라서 당황하셨죠?"

안녕하세요! 크롬북을 메인 기기로 사용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화면 캡처(스크린샷)'**를 하려고 할 때죠. 윈도우의 Print Screen 키나 맥의 Cmd+Shift+4가 익숙한 우리에게 크롬북의 키보드 레이아웃은 낯설기만 합니다.

제가 사용 중인 HP 크롬북 13 G1 모델도 전용 캡처 키가 따로 없어 처음엔 고생 좀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눌러보고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 결과, 지금은 내장 단축키와 "스크린샷 & 스크린 레코더" 확장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화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롬북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캡처 방법의 모든 것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크롬북 내장 단축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캡처 방법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크롬북은 강력한 내장 캡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핵심은 키보드 상단 중앙에 있는 [창 표시(Show Windows)] 키(직사각형 옆에 선 두 개가 있는 모양)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내장 단축키 리스트

  • 전체 화면 캡처: Ctrl + 창 표시
    • 즉시 화면 전체가 저장됩니다.
다음 사이트 전체 캡쳐
  • 부분 영역 캡처: Ctrl + Shift + 창 표시
    •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변하며,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해서 캡처할 수 있습니다.
부분 영역 캡쳐

 

  • 특정 창 캡처: Ctrl + Alt + 창 표시
    • 현재 열려 있는 여러 창 중 내가 클릭하는 창만 깔끔하게 캡처합니다.
특정 창 캡쳐

 

 

구형 기기 팁: 만약 외부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 중이라 '창 표시' 키가 없다면, 보통 F5 키가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즉, Ctrl + F5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캡처됩니다.


2. 캡처 도구(Screen Capture Tool) 활용하기

단축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시각적인 UI를 제공하는 화면 캡처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1. 화면 오른쪽 하단의 **시계(상태 표시줄)**를 클릭합니다.
  2. 메뉴 중 [화면 캡처]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3. 하단에 툴바가 나타나며, 여기서 **[이미지 캡처]**와 [동영상 녹화]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캡처하기 전에 '전체, 부분, 창' 옵션을 마우스로 고를 수 있고, 마이크 설정 등을 통해 화면 녹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확장 프로그램 "스크린샷 & 스크린 레코더"의 위력

내장 기능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스크린샷 & 스크린 레코더(Awesome Screenshot & Screen Recorder)" 같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별도로 쓰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편집'과 '스크롤 캡처' 때문입니다.

왜 확장 프로그램을 써야 할까?

  • 전체 페이지 캡처 (스크롤 캡처): 내장 기능으로는 불가능한 '아래로 긴 웹사이트 전체'를 한 장의 이미지로 만들어줍니다.
  • 즉석 편집 도구: 캡처하자마자 화살표를 그리거나, 중요한 부분에 박스를 치고, 민감한 정보는 모자이크(Blur)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연동: 캡처한 이미지를 즉시 구글 드라이브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어 블로그 포스팅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집니다.

저처럼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캡처 후 별도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켜지 않아도 되는 이 확장 프로그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실행화면

 


4. 내장 기능 vs 확장 프로그램, 어떤 것을 쓸까?

두 방법의 장단점을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상황에 맞게 골라 사용해 보세요.

구분 크롬북 내장 기능 확장 프로그램 (Awesome Screenshot)
속도 ⭐⭐⭐⭐⭐ (단축키 즉시 반응) ⭐⭐⭐ (아이콘 클릭 필요)
편집 기능 ⭐ (기본 자르기만 가능) ⭐⭐⭐⭐⭐ (도형, 텍스트, 모자이크)
스크롤 캡처 불가 가능
저장 위치 다운로드 폴더 자동 저장 클라우드 또는 로컬 선택 가능
추천 상황 빠른 기록, 단순 증거 자료 블로그 포스팅, 업무용 보고서
 

5. 캡처한 파일은 어디에 있을까? (저장 경로 변경법)

크롬북에서 찍은 스크린샷은 기본적으로 [파일 앱] > [내 파일] >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구형 크롬북의 적은 용량(32GB)이 걱정된다면, 저장 위치를 클라우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1. Ctrl + Shift + 창 표시를 눌러 캡처 툴바를 켭니다.
  2. 하단 툴바의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릅니다.
  3. **[폴더 선택]**을 클릭하여 구글 드라이브 내의 특정 폴더로 경로를 변경하세요.

이렇게 설정해두면 내 기기 용량은 아끼면서, 스마트폰이나 다른 PC에서도 캡처한 파일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캡처 도구만 잘 써도 크롬북이 2배 더 즐거워집니다!

처음엔 낯설었던 크롬북 캡처였지만, 이제는 단축키로 빠르게 찍고 확장 프로그램으로 정교하게 편집하는 프로세스가 몸에 익었습니다. 구형 HP G1 모델에서도 끊김 없이 돌아가는 이 가벼운 캡처 환경은 크롬OS만이 가진 큰 매력입니다.

지금 바로 Ctrl + 창 표시를 눌러보세요. 그리고 더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면 제가 사용하는 확장 프로그램도 꼭 설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관련 참고 링크:

 

여러분의 크롬북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캡처 팁은 무엇인가요? 혹은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함께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