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미니로 넘어오면서 생각보다 불편한 게 하나 있었어요.
윈도우 PC랑 파일 주고받는 일이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고요. 아이폰 쓰는 분들은 AirDrop으로 바로 되는데, 저는 아이폰이 없어서 그 방법도 안 되고요. "그냥 USB 꽂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맥이 처음이다 보니 작은 것들에서 자꾸 막혔어요.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만 추려봤습니다.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 돼요.
방법 1. USB 드라이브 — 가장 단순하고 확실해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다만 맥에서 USB를 쓸 때 파일 시스템 포맷을 확인해야 해요. 포맷이 맞지 않으면 쓰기가 안 됩니다.
| 포맷 | 맥 읽기 | 맥 쓰기 | 윈도우 | 추천 |
|---|---|---|---|---|
| NTFS | ✅ 가능 | ❌ 불가 | ✅ | 비추 |
| FAT32 | ✅ | ✅ | ✅ | 4GB 이하만 |
| exFAT | ✅ | ✅ | ✅ | ✅ 강추 |
| APFS | ✅ | ✅ | ❌ | 맥 전용 |
방법 2. 카카오톡·텔레그램 — 사실 제일 많이 써요
솔직히 저는 이 방법을 제일 많이 써요. 맥에도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고, 윈도우에도 있으니 "나에게 보내기"로 파일 전송하면 그게 끝이거든요.
카카오톡 파일 전송 한도는 최대 300MB, 그 이상은 텔레그램 "나에게 보내기"가 편해요. 텔레그램은 파일 크기 제한이 없거든요.
방법 3. LocalSend — AirDrop 대안, 무료 강추
아이폰이 없어서 AirDrop을 못 쓰는 분들한테 강력하게 추천하는 앱이에요. 같은 와이파이 안에 있는 기기끼리 AirDrop처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 앱이에요.
맥·윈도우·안드로이드·iOS 전부 지원하고, 계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해요.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 네트워크로만 동작해서 보안상으로도 안전합니다.
👉 localsend.org — 무료 다운로드
방법 4. 네트워크 파일 공유 (SMB) — 자주 쓴다면 이게 최강
같은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다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이 가장 쾌적해요. 케이블 없이 파일을 드래그앤드롭으로 바로 옮길 수 있거든요. 처음 설정이 좀 번거롭지만, 한 번 해두면 Finder에서 즐겨찾기로 저장해 바로 연결할 수 있어요.
윈도우에서 폴더 공유 설정하기
- 공유할 폴더 우클릭 → 속성 → 공유 탭
- 공유 클릭 → 사용자 추가 (Everyone 또는 본인 계정)
- 읽기/쓰기 권한 설정 후 공유 완료
- 윈도우 IP 주소 확인 — cmd 열고
ipconfig입력 → IPv4 주소 메모
맥에서 윈도우 공유 폴더 연결하기
- Finder → 메뉴바 → 이동 → 서버에 연결
smb://윈도우IP주소입력 (예:smb://192.168.0.5)- 윈도우 계정 이름·비밀번호 입력
- 연결 완료 — Finder에 공유 폴더가 드라이브처럼 나타남
방법 5. 구글 드라이브 —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쓰면 기기를 가리지 않아요. 맥에서 파일 올리고, 윈도우에서 내려받으면 끝이에요. 맥에 구글 드라이브 앱을 설치하면 Finder에 드라이브 폴더가 생겨서 로컬처럼 쓸 수 있어요.
| 서비스 | 무료 용량 | 특징 |
|---|---|---|
| 구글 드라이브 | 15GB | 구글 계정만 있으면 바로, 가장 범용적 |
| OneDrive | 5GB | 윈도우와 통합 잘 됨 |
| 텔레그램 클라우드 | 무제한 | 파일 크기 제한 없음, 임시 보관용으로 탁월 |
상황별로 어떤 방법을 쓰면 될까요
| 상황 | 추천 방법 |
|---|---|
| 소용량, 빠르게 |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
| 대용량, 빠르게 | 텔레그램 "나에게 보내기" |
| 케이블로 직접 | exFAT 포맷 USB 드라이브 |
| 같은 와이파이, 케이블 없이 | LocalSend |
| 자주 쓰는 공유 폴더 | SMB 네트워크 드라이브 |
| 어디서나 접근 | 구글 드라이브 |
- USB는 exFAT 포맷으로 써야 맥·윈도우 양쪽에서 읽기·쓰기 가능
- 소용량 파일은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가 제일 빠름
- AirDrop 대안은 LocalSend — 무료, 설치만 하면 바로 사용
- 자주 쓰는 폴더라면 SMB 네트워크 드라이브 한 번 설정해두면 편함
맥과 윈도우 사이 파일 공유가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LocalSend 하나만 깔아두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설치 5분이면 AirDrop 부럽지 않게 쓸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맥 미니 M4 쓰면서 파일 공유 때문에 고민하셨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평소엔 카카오톡, 대용량은 LocalSend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불편함이 거의 없어요. 이 두 가지만 익혀도 웬만한 상황은 다 커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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